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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업체 아이템베이가 온라인 게임 채널링 사업에 뛰어 들었다.
아이템베이(대표 이창석)는 이야소프트 및 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와 '무림외전'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템베이는 오는 2월부터 '무림외전' 게임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이야소프트와 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가 공동으로 국내에 배급하는 '무림외전'은 캐주얼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지난 2007년 중국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템베이 측은 "이미 아이템베이를 통한 무림외전 회원 가입자가 1만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야소프트의 강은성 부사장 역시 "실제로 전체 무림외전 사용자의 상당수가 아이템베이 회원"이라며 "아이템베이 회원들의 성향과 무림외전 게임이 잘 맞는다고 판단해 이번 채널링 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석 아이템베이 대표는 "이번 채널링 계약은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외 첫 신규사업 진출"이라며 "창업 10주년이 되는 올해 그동안 축적한 안전거래 서비스 환경 및 비즈니스 노하우와 500만 회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무림외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게임관련 비즈니스와 각종 디지털 콘텐츠의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콘텐츠 마켓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신규사업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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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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