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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지붕킥' 출연, 내가 먼저 제안한 것"(인터뷰)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나영이 다시 코미디로 돌아왔다. 장진 감독의 영화 '아는 여자' 이후 6년 만이다. 이나영의 새 영화는 남자에서 여자로 성(性)을 바꾼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코미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다.


영화는 과거를 숨기고 한 남자와의 로맨스를 막 시작하려는 사진작가 손지현이 자신을 아빠라 부르는 꼬마와 함께 1주일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 "남장 연기, 선입견과의 싸움이었죠"


이나영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서울 소공동 한 호텔에서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남장 연기는 선입견과의 싸움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장르적인 연기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성전환자에 대한 선입견, 남장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과 싸워야 했다. 진정성과 타당성을 갖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다가 도달한 지점이 영화 속 손지현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속에서 이나영이 처한 두 가지 상황은 꽤나 낯설다. 손지현은 성전환자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친부를 찾는 소년에게 남장을 한 채 아빠 역할까지 해야 한다.


"성전환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식대로 연기를 해야 하는 건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을 만나 보니 대부분 화장도 별로 안 하고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다니시는 평범한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선입견을 놓아버리니까 편해지더군요."



◆ "웃음과 외로움, 배우가 가져야 할 긴장의 끈"


이나영은 여성적인 면과 중성적인 면을 동시에 지닌 배우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보면 남장한 이나영이 정우성이나 강동원 또는 이민기를 닮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솔직히 영화에서 남자로 나올 때 좀더 편했어요. 여자 역할은 아무래도 몸에 긴장이 들어가게 되죠. 남자일 때는 화장 지울 때도 편하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더라고요. 가끔 '정신줄' 놓고 건들건들할 때는 주위에서 '그게 평소 너야'라고 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나영은 코미디를 좋아하는 배우다. 영화 '영어완전정복' '아는 여자' 등을 통해 코미디에 재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독특한 설정 때문에 그보다 한 단계 난이도가 높은 작품이다.


"제가 코미디를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웃음과 외로움을 둘 다 갖고 있으려 합니다.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게 배우가 해야 할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지붕킥', 막상 찍을 땐 너무 긴장했죠"


이나영은 11일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남장 캐릭터인 이나봉 역으로 특별출연해 전국 시청률 23.3%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쉬면서 집에서 TV를 보는데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남 에피소드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혼자 TV 보면서 잘 안 웃는 편인데 배꼽 잡고 웃었죠. 지인에게 그런 말을 했더니 한번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속사에 말했더니 '안 된다'며 발칵 뒤집혔죠. 밤 새서 촬영했는데 막상 카메라 앞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재미를 느끼며 연기하진 못했어요."


이나영과 관객이 만나는 것은 김기덕 감독의 '비몽'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강동원과 출연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출연한 지는 벌써 3년 4개월이 지났다. 거의 2년에 한 편꼴이다.


"저도 이것저것 많이 하고 싶은데 2년에 한 편꼴이라서 팬들께 죄송하죠. 노력은 하는데 연이 쉽게 닿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필모그래피를 채우기 위해 마음에 안 드는 작품에 출연할 수도 없죠. 연이 쉽게 닿을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으니 계속 찾아봐야죠."


과거의 이나영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물으니 "내가 나 자신을 아는 게 아니라 일을 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지만 올해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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