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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3D·전자책 강세…코스닥 540선 회복

개인·외인 순매수…기관은 눈치보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540선을 다시 회복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D 산업 및 전자책 관련주가 재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D 산업 관련주는 기존 급등 종목 외에 새로운 수혜주가 부각되며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6포인트(0.85%) 오른 543.5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억원, 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관망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소디프신소재(-0.64%)와 다음(-0.96%), 태광(-0.51%), 하나투어(-0.38%), 코미팜(-0.35%) 등을 제외하고 오름세다.
네오위즈게임즈(3.54%)와 차바이오앤(4.27%)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아이엠. 새로운 3D 산업 성장 수혜주로 지목되며 단숨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인 아이컴포넌트도 전자책 수혜주로 거론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보성파워텍(14.88%)과 모건코리아(11.63%), 우리기술(8.09%) 등 원전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종목 포함 58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91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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