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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미디어 공개,,SM5 2010년형과 병행 생산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이번달에도 판매가 좋다면 부산공장 3교대 근무를 검토하겠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8일 제주 서귀포 중문 신라호텔에서 열린 뉴SM5 미디어 발표회에서 SM시리즈 등 제품 생산량 증대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르띠제 사장은 이날 "공장 및 라인 증설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지난해 하반기 판매 성적으로만 판단할 사항은 아니다"며 "그러나 (노후차 세제지원이 종료된) 올해 1월에도 판매가 견조하다면 주간 연속 2교대 체제로 가동중인 부산공장 생산시스템을 3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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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공장 월 생산가능 완성차는 2만여대 수준으로 SM3 및 뉴 SM3, SM5, SM7, QM5 등 4개 차종 5개 모델을 혼류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뉴 SM3의 출고 적체가 한때 2만여대에 이르면서 3개월 이상 대기했던 고객들의 불만이 접수되기도 했다.
여기에 오는 18일 판매가 시작되는 뉴 SM5의 사전 계약 물량이 지난해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되면서 경영진의 생산량 조절 고민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 고위관계자는 "오는 18일 정도에는 뉴SM5 사전 계약 물량이 1만 8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여기에 신차 발표 소식에도 월 5000대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는 2010년형 SM5 모델도 당분간 병행 생산할 방침으로 전체 월 생산량이 2만 5000여대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습이 공개된 뉴SM5는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0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2.0 CVTC Ⅱ 가솔린 엔진과 닛산의 최신 엑스트로닉 (Xtronic) 무단 변속기를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최대출력 141ps/rpm, 연비도 리터당 12.1㎞로 경쟁모델 주행 성능이 신형 쏘나타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웰빙 드라이브'를 표방한 만큼 운전석 마사지 기능 도입, 향균 기능과 최고 수준의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량 판매가격은 기본 PE모델 2080만원, SE모델 2200만원, SE Plus모델 2370만원, XE모델 2430만원, LE모델 2530만원 그리고 최상급 모델 RE는 2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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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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