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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제일약품 등 이전...개발 활기

최근 제일약품, 진양제약과 분양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주)원주기업도시는 최근 제일약품, 진양제약와 원주기업도시내 지식산업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분양계약 대상은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선입주 단지로 제일약품 6만7874㎡, 진양제약 4만9881㎡다.


제일약품은 수도권 소재 공장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할 계획에 있으며 올해 안에 공장 착공이 예정돼 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최고 수준의 미래형 첨단 의료·바이오 도시'를 컨셉으로 강원도와 원주시의 참여하에 롯데건설, 경남기업, 벽산건설, 농협중앙회, 하나은행, 메리츠증권 등 민간기업(건설사, 은행 등)이 공동 출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이들 기업 외에 바텍과 한국슈넬제약 등 15개 가량의 업체와 이전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거나 이전 계획을 논의중이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계약을 시작으로 원주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순탄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이라며 "분양이 가능한 전체 86만4000㎡의 기업도시내 산업 및 연구개발용지 가운데 대부분이 올 상반기쯤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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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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