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타이어가 전날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3.58%(110원) 오른 3180원에 거래되며 전일 소폭(0.16%) 상승세의 탄력을 더욱 키워가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금호타이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채권단 협의회에서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공시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의 경영상의 사유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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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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