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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제작진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 다할 것"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제작진이 프로그램 종영 소회를 전했다.


'패떴' 제작진은 5일 오후 "2년여 동안 함께 해왔던 패밀리 멤버들은 오는 11일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날은 패밀리 멤버였던 이천희·박예진·박시연도 함께 이별의 시간을 갖는다"며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함께 울고 웃었던 패밀리들은 더 새롭고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작진과 패밀리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할 것"이라며 거듭 시청자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패밀리 멤버들의 앞으로의 모습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패밀리가 떴다-시즌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6월 첫 방송한 '패떴'은 한때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지만, 올 초 대본 논란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 진정성에 큰 타격을 받으며 하락세를 기록, 결국 종영을 맞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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