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오프/사진)김희정 원장";$txt="김희정 KISA 원장";$size="200,279,0";$no="20090622204735476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새해를 맞아 조직의 유기적인 통합을 완성시키고 조직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통합 6개월을 맞는 KISA의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공통·유사 기능 통합으로 시너지 창출 및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미래 신사업 및 융복합 서비스 기능 강화 ▲전체 콘트롤 타워 기능 및 수직적 의사결정체계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KISA 조직은 '4본부 1센터 7단 39개팀'에서 '2실 2본부 1센터 8단 41개팀' 체제로 개편돼 전체적으로 1단, 2팀이 추가됐다. 특히 인터넷·융합정책본부가 구성돼 미래 정책 연구, 융합보호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며, 인터넷진흥과 정보보호본부가 1개 본부로 통합됐다.
또한 KISA는 '118팀' 구성을 통해 분산돼 있던 민원처리 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했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침해예방단'도 추가했다.
KISA는 개편된 조직에 따라 인사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KISA 측은 이번 인사의 특징을 ▲보직자 공모 ▲인재 발탁 ▲교차인사로 설명했다.
KISA 관계자는 "경력 10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팀장을 공모하고, 팀장 이상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단장 공모를 실시했다"며 "팀장급 5명이 공모에 응해 2명이 단장급에 발탁됐고 비보직자 29명이 지원해 15명이 보직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희정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겸비한 통합기관으로서 새로운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먹거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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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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