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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역 경쟁력 높이기 ‘담금질’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상반기 중 보상 협의회 운영 등 추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당진군은 4일 새해 신산업항만도시로의 지역경쟁력 높이기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이끈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우선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의 개발을 원활히 펼치기 위해 상반기 중 보상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당진항의 항계확장과 더불어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이뤄질 수 있게 국가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특히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3만t급 공용부두와 282억원이 들어가는 관리부두를 내년 앞당겨 마무리하고 5만t급 공사도 곧 벌인다.


당진군은 수도권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 올해 중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개 산업단지, 2477만㎡ 규모의 공사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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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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