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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폭설로 인한 기상악화로 4일 드라마 촬영과 영화 홍보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됐다.
대부분의 드라마 촬영은 취소되거나 세트 촬영으로 변경했고, 영화 인사와 인터뷰 등홍보 활동은 미뤄졌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노' 측은 4일 "오늘 경북 영주 촬영이었는데 폭설로 촬영이 취소됐다. 일주일동안 촬영이 중단될 것"이라며 "방송에는 이미 9부 이상 촬영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는 야외 촬영을 세트 촬영으로 전환했다. 드라마 주인공 최정원 소속사 측은 "원래 오늘 서울 근교에서의 촬영이었다. 폭설로 모든 촬영을 세트로 돌렸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정됐던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 제작발표회 역시 취소됐다.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폭설로 인한 기상악화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제작발표회는 오는 6일 오후 여의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홍보도 마찬가지. 영화 '전우치'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영화 '페어러브' 배우 인터뷰 등도 미뤄졌다.
한편 이날 서울과 경기, 인천 그리고 울릉도, 독도 등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서울 12cm, 인천 15.2cm, 수원 13.5cm 등이다. 폭설로 인해 교통대란이 일고 있는 상황. 수도권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됐고, 출근길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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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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