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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오지호가 KBS 새 드라마 '추노' 촬영장이 헬스장 같다고 말해 화제다.
오지호는 지난해 12월 26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장에서 새 수목드라마 '추노'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추노' 촬영장이 헬스장 같다"며 "촬영이 시작되기 전 영화 '300'에 나오는 근육질의 군사 같은 몸을 만들라는 감독님의 요구에 따라 모든 남자 출연자들이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이어 "드라마 속에서 옷을 거의 입고 나오지 않는 설정 탓에 남자 출연자들끼리 몸만들기 경쟁이 상당하다"며 "남자 출연자들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아령으로 팔운동을 하고 태닝 오일을 발라 근육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장혁의 운동열정이 대단하다"면서 "급격히 온도가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장혁 혼자 꿋꿋이 산꼭대기까지 역기를 들고 올라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귀를 집중시켰다.
이날 함께 출연한 '추노'의 여주인공 이다해는 "쉴 틈 없는 드라마 촬영일정에 몸이 힘들 법도 한데 남자 출연자들의 노출 덕분에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재치 있게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지호, 이다해, 장혁,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 등이 참여해 녹화를 마친 '해피투게더 시즌3'는 2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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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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