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4일 서울에 내린 폭설로 적설량이 오전 8시 현재 12cm에 이른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밖에 인천 15.2cm, 수원 13.5cm, 이천 10.5cm, 문산 7.0cm 충주 5.9cm, 천안 5.0cm, 청주 2.5cm, 철원 1.6cm, 원주 2.5cm, 서산 1.5cm의 눈이 내린 상태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도 일부지방에 대설경보,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북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고고, 대설특보도 점차 확대되면서 강화되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눈은 비교적 무거운 습설의 형태로 내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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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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