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바타 돌풍, 3D TV 시장 '열려라 참깨'";$txt="";$size="275,393,0";$no="20091223103214555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SF 판타지 '아바타'가 신정 연휴 사흘간 전국 125만명을 불러모으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연휴 사흘간 124만 5757명을 모아 전국 누적 관객수 638만 6073명을 기록했다. 4일 새벽 관객수와 이날 예매 관객수 2만 9632명을 더하면 이미 64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만에 전국 600만명을 돌파한 '아바타'는 조만간 종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깨고 외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개봉해 744만명을 모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600만명을 돌파하는 데 18일이 걸린 데 비해 '아바타'는 그보다 하루 덜 소요됐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영화 '전우치'는 연휴 사흘간 80만 36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25만 5054명을 기록했고, '셜록 홈즈'는 사흘간 36만 2992명을 더해 149만 누계 1300명을 기록했다. '앨빈과 슈퍼밴드' '나인'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이 그 뒤를 이어 차례로 4~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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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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