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1월 채권시장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말 연말변수로 인해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금리가 속등했지만 이에 대한 반작용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다.
공동락 토러스증권 채권애널리스트는 3일 채권시장이 연말 수급공백으로 인해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연초 본격적인 거래가 수반될 경우 단기금리 상승에 대한 반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공 애널리스트는 금리 목표레벨을 4.20%(국고3년 기준)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말 연말 수급공백과 함께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 공세, 주식시장 선전 등이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 낙관적인 시각으로 다소 편향됐던 경기인식과 위험자산 선호가 되돌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략적 측면에서는 월초 입찰과 금통위 이벤트 이후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을 권고했다. 1분기 중에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예상과 함께 지난 12월 중순 이후 시중금리 상승이 중기적인(1~3개월) 시각에서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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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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