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년사] 홍석우 청장 "일자리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2010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한 벤처창업 붐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홍 청장은 위기극복 과정에서 약화된 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확대 및 기술혁신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흥시장 개척도 적극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국제적 위상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도 계속 힘쓸 계획이다.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중소소매업의 유통체계를 혁신해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홍 청장은 "올 한해 중소기업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원점에서 되짚어 볼 것"이라며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정책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60년만에 맞이한 백호랑이의 해입니다. 인내와 뚝심의 상징인 백호랑이가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전례없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중소기업인 여러분 모두가 어느 해보다 힘들고 고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내수와 수출이 동반 침체되어 판매가 줄어 들고, 재고가 늘어나면서 금융권에서는 대출을 줄여 생산자재 살 돈이 없어 발을 구르던 중소기업인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경제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경제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합심하여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는 여러분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유통분야(SSM)에 사업조정제도를 처음 적용하여 중소 소매유통 상인들을 도왔습니다.


또 서민층을 위한 노점상 등 무등록사업자, 저소득층 근로자 특례보증을 건국 이래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 전국 전통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도 발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소기의 성과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진솔한 목소리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더욱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중소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 !


올해에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중소기업청이 앞장서겠습니다. 청년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한 벤처창업 붐을 일으키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위기극복 과정에서 약화된 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 위기이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확대 및 기술혁신의 노력을 강화하며, 신흥시장 개척도 적극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국제적 위상도 높이겠습니다.


이와함께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중소소매업의 유통체계를 혁신하여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


우리는 "얻고자 희망하는 자만이 과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지난해 확인한 바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가족은 여러분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원점에서 되짚어 보고 때로는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정책영역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


중소기업은 우리경제의 기둥입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경인년 새해, 중소기업인 여러분 회사와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 새해 중소기업청장 홍석우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