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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신년음악회로 새 해 업무 시작

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서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음악회로 신년 시무식 대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그 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딱딱하고 형식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으로 새해를 연다.


구는 새해 4일 오후2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로 색다른 시무식을 갖기로 했다.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이번 시무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노근 구청장의 신년사 등에 이어 2부에서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극단 영이 그림자극을 선보인다.


그림자극은 오케스트라의 일반적인 악기를 특정한 인물이나 동물과 연결해 드라마로 발전시킨 것으로 클래식과 문화의 대한 이해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느 겨울날의 풍경'과 '피터와 늑대' 음악을 배경으로 한 오케스트라와 음악동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딱딱한 시무식 보다는 문화행사를 곁들인 행사를 열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문화 마인드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총무과(☎2116-307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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