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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CE ASIA]아시아 호랑이 질주는 시작됐다

亞 세계경제·문화의 新주류 급부상..'동방의 심장' 한국 글로벌리더 도약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아시아의 맥박이 힘차게 뛰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류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고 전 세계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3분의 1을 넘는 거대 지역 아시아가 괄목할만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용트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할한 영토를 자랑하는 아시아는 지금 활기가 넘칩니다. 이제 아시아는 관습과 제도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아시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양적 사상의 아시아, 나아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써의 아시아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아시아를 주목하며 앞다퉈 뛰어오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엄청난 인구, 막대한 시장 규모는 '블루오션'으로서의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여전히 거대한 '경제 공룡' 일본, 유래 없는 경제 성장을 기록한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 10억이 넘는 인구가 뒷받침되는 중국과 인도 등 이제 세계는 아시아의 역량을 높이 평가합니다.


반면 아시아는 세계를 주목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은 글로벌 기업을 인수하고 원자재 등 자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의 공장으로, 세계의 자본가로 아시아가 단연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시아 속의 한국은 앞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스포츠, 나아가 정치, 사회에서도 강국 다운 변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한 발 먼저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아시아 각국에서 경제 활동을 영위함은 물론 각종 봉사와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며 '코리아' 브랜드를 한껏 드높이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현 위치를 살펴보고 나아가 아시아의 맥박을 뛰게 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진출 현장을 생생하게 담는 신년기획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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