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정안전부장관 승인 얻어…아산 파라다이스에 이어 두번째 성과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30일 예산의 덕산스파캐슬온천이 보양온천으로 지정·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도는 지난해 8월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온천에 이어 두 번째로 보양온천 승인을 따냈다.
특히 충남도는 전국 보양온천 3곳 중 2곳이 지정됐다.
예산 ‘덕산 스파캐슬’은 600년 역사를 지닌 40~49도의 온천수를 2만4132m² 규모의 노천, 실내 스파시설 ‘천천향’에서 사계절 내내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면 예산군과 온천사업자에게 온천주변 정비사업비 등 재정은 물론 지방세 감면, 개발자금융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양온천은 온천의 뛰어난 효능을 적극 활용,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온도·성분의 우수 또는 여러 건강·휴양기능의 기본시설 등을 평가해 시·도지사가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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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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