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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회장 사면, 평창올림픽 기대 '꿈틀'..관련주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정부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31일 자로 단독 특별사면ㆍ복권키로 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 테마로 묶인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평창에 부동산을 보유한 일신석재는 전일 대비 100원(13.33%) 오른 8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근접한 상황이다. 강원도 소재 레미콘 전문기업 덕원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모헨즈는 190원(8.23%) 오른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무부는 이건희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오는 3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는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현재 정지 중인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범국민적인 염원인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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