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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단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두유시장 1위 브랜드 '베지밀'을 생산하고 있는 ㈜정식품(대표 김성수)은 29일 곽호병 상무를 감사로, 손헌수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5명의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르면 곽호병 상무를 감사로 선임하고, 손헌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총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순구 이사는 상무로 승진, 청주공장장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김희준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해 청주공장 관리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에서는 김석민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담양공장장 업무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내년 음료 부분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음료브랜드 썬몬드 사업부서를 신설하고, 고객 감동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지원팀과 품질보증팀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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