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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 사업 보상계획 공고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29일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2단계 구간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내 세운5-2구역(청계상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상가의 건축물 철거 및 공원 조성 등 소요 비용은 인접한 재정비촉진사업과 연계해 시행하게 된다"면서 "우선 시비를 투입하여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접 세운5-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부담 계획에 따라 이를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청계상가에 대한 보상은 내년 3~6월까지 감정평가 등을 거쳐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운상가 가동 및 대림상가 등 나머지 2단계 구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해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은 종로~퇴계로 사이의 세운 상가군을 철거하고 폭90m, 길이 1㎞에 이르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9일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중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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