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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가요-예능 두마리 토끼 잡았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유키스의 막내 멤버 동호가 KBS2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완소남'으로 거듭났다.


동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천하무적 야구단' 연말 특집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응답자 9602명 중 2793명의 지지를 받아 시청자가 선정한 '완.소.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 '베스트 플레이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 달성하며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완벽히 주전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동호는 "그동안 나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며 "멤버 형들도 많이 챙겨주고 감독님도 잘 해 줘서 노력한 결과로 좋은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호는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동호는 유키스 멤버들과 함께 내년 1월17일 'KISS ME DAY'라는 타이틀로 이색적인 팬 미팅을 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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