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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최고’

2008년 지역내총생산 23조여원으로 전년보다 1.8% 상승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특별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전시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23조7000억원으로 2007년(22조2000억원)보다 1.8% 늘었다. 또 2006년(20조8000억원)보단 2조9000억원 불었다.

특별시, 광역시별 경제성장률은 서울시가 245조6000억원으로 1.7%의 증가율을 보였고 ▲대구시(33조4000억) 1.5% ▲부산시(56조4000억원) 1.4% ▲광주(22조5000억원) 1.0% ▲울산시(52조7000억원) 0.6% ▲인천시(48조원) 0.3% 등이다.


대전시는 사상최고의 기업투자를 끌어온데다 위탁·분할발주 등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지원 등이 활발히 이뤄진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대전시가 5.9% 는 1581만원으로 대구시(1359만원), 광주시(1552만원)보다 높았다. 그러나 부산시(1612만원), 인천시(1827만원)보단 낮았다.


또 대전시의 1인당 개인소득은 1214만원으로 ▲인천시(1143만원) ▲광주시(1189만원) ▲대구시(1162만원)보단 많았으나 서울시(1550만원), 울산시(1535만원)보단 적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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