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10년 새해 연휴인 1월 1~2일 양일간 오후 6~11시 5시간 씩 광화문광장 좌우측 도로의 모든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통제된 광화문 도로에서 새해소원빌기, 시민퍼레이드, 거리아티스트공연, 광화문 희망기원 강강술래, 전통의장 퍼레이드 등 다양한 새해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혁소 서울시 문화국장은 "이번 광화문광장의 차 없는 광장으로 시민에게 돌려주는 행사는 광화문광장의 본래 조성목적인 시민의 광장을 만드는데 시범사업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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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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