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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 "몸무게 늘리기 위해 돼지사료 먹은 적 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한민관이 살을 찌우기 위해 돼지사료를 먹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한민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영하는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살을 찌우기 위해 했던 방법은?"이라는 MC의 질문에 "돼지 사료를 먹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민관은 "돼지사료를 라면과 우유에 넣어 먹기도 하고 버터와 우유에 밥을 말아 먹은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출연자들은 살찌우기 위해 노력했던 한민관에게 안쓰러운 눈길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한민관은 "군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의 몸무게는 46kg이었지만 최근에 살이 많이 쪄 53.5kg이나 나간다"며 현재 몸무게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민관 외에도 김보성, 김숙, 이만기, 그룹 카라 한승연, 애프터스쿨 가희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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