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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60선 안착 쉽지않네

외국인 소극적 매수세에 박스권 흐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권을 지속하며 좁은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승폭 역시 제한을 받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0포인트(0.14%) 오른 1657.94를 기록하고 있다.
1660선을 돌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이 803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0억원, 58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26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900계약을 사들이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9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0.26%) 오른 78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50%), 현대차(0.44%), 한국전력(1.08%), 현대모비스(2.17%), LG화학(2.25%) 등이 강세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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