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과민반응? vs 이유있는 움직임?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달러·위안화 NDF(차액결제선물환) 환율이 작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금일 오후 4시43분 12개월 달러·위안화 NDF(차액결제선물환) 환율이 0.9% 오른 6.6250을 기록했다.
중국인민은행 조우 샤오촨 총재가 현재 중국의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s)가 통화정책의 변화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언급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다.
이 같은 외환시장 반응에 조우 샤오촨 총재는 '시장이 과민 반응했다'며 즉각 시장 진정시키기에 나섰다.
중국건설은행 수석 애널리스트 조우 킹밍은 "시장이 과민 반응한 것이 맞지만 중국이 위안화 페그제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기는 내년 1분기 말 경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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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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