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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MTV 리얼리티 쇼 ‘바이섹슈얼 틸라’의 주인공 틸라 테킬라(28)가 이번엔 대리모로 나서 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연예잡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테킬라가 임신 중인 아기의 아빠·엄마는 오빠·올케라고.
테킬라는 20일 트위터에서 “오빠·올케를 위한 선물”이라며 “나 임신했어요”라고 자랑했다.
테킬라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피플에 따르면 테킬라가 오빠 부부와 상관없는 자신의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 후 오빠 부부에게 내주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고.
지난 여름 테킬라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돈 적도 있다.
양성애자인 테킬라는 지난 9일 인터넷 방송 어스스트림에서 자신의 침실을 공개한 가운데 존슨 앤 존슨(J&J)의 상속녀 케이시 존슨(30)과 나란히 침대에 기대 흥분된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약혼 사실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테킬라는 존슨으로부터 받은 17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리키며 “존슨이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격을 받았음직한 존슨은 인터뷰 요청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계인 테킬라는 ‘바이섹슈얼 틸라’에서 양성과 공개 데이트하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스타다.
‘마이스페이스의 마돈나’ 테킬라는 가수·모델·배우로 활동하며 자신의 미니 홈피에 섹시한 사진들도 올려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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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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