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돼 다음주 중에 정식 개통에 들어간다고 통일부가 22일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군 통신선 연결작업이 끝나고 24일과 25일에 남북군사 실무자간의 시험통화를 한 뒤 북측과 협의를 거쳐 다음주 중에 공식개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 날 동·서해지구에서 남북간 광케이블 연결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28일부터 진행된 광케이블 통신 작업이 마무리되면 남북간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통행관련 정보 교환 및 우리 국민들의 통행편의가 제고가 기대된다고 통일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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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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