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상임대표 조연환)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주체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숲을 활용한 지역경영 활성화 및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 대상자는 공공성과 사업 후 관리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지자체, 학교법인)의 산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첫 해인 2010년도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유한킴벌리 우리 숲 사이트(www.woorisoop.org) 또는 생명의 숲 홈페이지 (www.forest.d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내년 1월11일 개별 통보된다.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1ha 당 나무심기 비용 400만원, 숲 가꾸기 비용 140만원이 투입되며 관련계획을 비롯해 설계, 시공, 감리 등 전반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 숲 정책팀(02-499-6153, 02-499-6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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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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