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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이나영 가슴은 갑빠?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가 너무 예뻐서 곤란한 '미녀아빠' 이나영의 코믹 시리즈 1탄을 공개했다.


극중 손지현(이나영 분)은 어느날 갑자기 아들이라고 찾아온 유빈(김희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빠 분장을 감행한다.

지현은 어설픈 콧수염과 처음 입어보는 남성정장이 어색해 안절부절못한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유빈에게 "혹시 티 나니?"라고 묻는다.


유빈은 친엄마와 새아빠가 출장 간 틈을 타 친아빠를 만나겠다며 가출을 감행한 터라 시작부터 불안한 7일 간의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언밸런스한 아빠와 아들의 첫날밤, 새아빠와는 다른 지현의 몸매에 놀란 유빈이 "가슴이…?"라고 놀란다.


이에 지현은 "갑빠야,, 갑빠~ 아빠가 운동을 많이 해서 그래"라며 둘러 댄다. 어색한 침묵 속 천장만 응시하는 두 부자의 멍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의심 많은 녀석 유빈을 만난 어설픈 아빠 지현은 과연 7일간의 아슬아슬한 동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영화 속에서는 이 밖에도 예뻐서 곤란한 '미녀아빠'만의 특별한 코믹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한편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29년 핸섬했던 과거를 고치고,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가 된 손지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녀석 유빈을 만나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해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로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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