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선덕여왕' 이요원 \"끝까지 최선 다하지 않으면 죄짓는 것\"";$txt="";$size="550,412,0";$no="20091220213334357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종영 앞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2.8%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선덕여왕'에서 자신을 죽이려 덕만(이요원)이 자객을 보냈다고 오해한 비담(김남길)은 자신을 죽여야 할 만큼 왕의 짐이 무겁다면 스스로 세력을 안고 자멸해 덕만을 편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선덕여왕'은 미실(고현정 분)이 최후를 맞은 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하락세가 고현정과 이요원의 대결구도가 없어지면서 극의 긴장감이 저하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SBS '천사의 유혹'과 KBS2 '천하무적 이평강'은 각각 20%,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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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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