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엘엠에스가 4분기에 해외 자회사 호조로 세전이익이 기존 전망을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을 받고 상승중이다.
2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0원(5.75%) 상승한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엘엠에스에 대해 "세전이익은 중국 자회사 호조로 분기 첫 지분법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2009년 중 두드러진 실적 개선은 ▲원가 혁신 작업의 정착 ▲중대형 제품의 매출 기여 ▲해외 수출 물량 확대가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엘엠에스는 광픽업, 대형 TV용 부품 등 품목 다변화와 신제품 출시로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영업이익은 2009년 134억원에서 2010년 234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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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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