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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2010년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내년 전 사업부 글로벌 1위 달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사업부장과 지역총괄 등 국내외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트부문 사업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 사장이 주관한 첫 회의다.
최 사장은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와 시너지, 효율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를 냈다"며 면서 "내년에는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유연하게 대처해 전 사업부가 글로벌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Striving for Global No.1(글로벌 넘버원을 향한 노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부품과 세트로 구성된 효율적인 사업구조를 통해 차별화에 주력 ▲B2B(Business to business) 솔루션 기회 확대 ▲투자 대비 효과를 기초로 한 마케팅 투자 ▲SCM(통합공급망관리)의 예측력 강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기술력 확보 ▲창조적이고 시너지 있는 조직문화 구축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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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진행될 글로벌 전략회의에는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현지인 핵심 간부들도 100여명 참석했다.
반도체사업부와 LCD사업부 등 부품부문 사업부들은 역시 최 사장 주관으로 오는 22일 기흥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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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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