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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임주환이 휴대폰 CF모델 대열에 가세했다.
임주환은 최근 KT의 휴대폰 브랜드 ‘에버(EVER)’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러브 쉐이크’ 의 모델로 전속 계약 체결했다.
CF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탐나는 도다’, ‘꽃보다 남자’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임주환은 현 광고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배우다”라며 “임주환 특유의 트렌디 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사용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내며 소비자들의 ‘니즈(Needs)’ 를 충족시키는 한편 매출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임주환은 이달 초 호주의 시드니에서 현지 로케 등 국내외를 오가며 진행된 촬영을 마쳤고 각종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약 1600여명 가량이 모인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드라마 ‘탐나는 도다’ 프로모션 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임주환은 이번 계약으로 명실상부 CF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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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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