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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Heartea(하티)'로 사랑 나누세요"

GS칼텍스, 4번째 나눔 프로젝트 선봬

GS칼텍스, '나눔 프로젝트' 4번째 작품 선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올 연말엔 가족과 연인에게 'Heartea(하티)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 전하세요"

GS칼텍스(대표 허동수)와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카이스트ID+IM Lab(배상민 교수)이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가 15일 'Heartea 나눔'을 선보였다.


'Heartea 나눔'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3사가 공동 개발한 '나눔 프로젝트'의 네 번째 나눔 상품이다.

국내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제작, 유통, 수익금 활용까지 '나눔'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 단체가 유통 및 제작 지원, 디자인 그리고 수익금 활용 등 각기 다른 역할을 통해 나눔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게 특징.


인터랙티브 텀블러인 'Hearty 나눔'은 'Heart'와 'Tea'의 합성어로 'Hearty'의 뜻인 '마음 따뜻한, 애정 어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상품의 의미만큼 디자인과 실용성도 뛰어나다.


'Heartea 나눔'은 2만5000원으로 GS칼텍스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nanumproduct.or.kr)와 GSshop(gsshop.com) 등 홈페이지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화주문(080-414-4545)도 가능하다.


소비가 곧 나눔이 되는 과정의 아름다운 순환(Beautiful Circle)을 꿈꾸며 지난 2006년 12월 시작된 '나눔 프로젝트'는 첫 나눔 상품인 'USB 나눔'을 선보인 이후 2007년 'MP3 나눔', 지난해 'LOVE POT 나눔'으로 이어져 왔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143명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 사업에 쓰였다.


올해로 네 번째 상품을 선보인 '나눔 프로젝트'는 기존의 거창하고 형식적인 기부 문화가 아닌 이른바 '착한 소비'를 통한 일상에서의 작은 선행이 아름다운 순환을 만든다는 대표적 사례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은 뜻 깊은 프로젝트"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독특하고 실용적인 이번 4차 나눔 상품이 '착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어서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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