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영증권은 15일 YTN이 4·4분기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는 것을 비롯해 내년에는 방송법 개정 등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달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된데 힘입어 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2.7% 수준 증가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실적 개선 기대감 외에도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방송법 개정으로 대기업 및 신문사들의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출자가 30%까지 가능해지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TN은 방송사업과 임대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각각 81.5%, 18.5%며 지난 3분기 기준 시청점유율은 업계 9~10위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