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운세 서비스의 방문자와 페이지뷰가 크게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SK컴즈가 코리안클릭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네이트 운세 서비스는 11월 평균 순방문자수(UV)는 65만4755 명으로, 10월 평균 대비 14.8% 증가했다. 9월 평균과 비교하면 261.9% 성장한 수치다.
11월의 페이지뷰(PV) 또한 10월 대비 35.5%, 9월 대비 219.6% 상승했다.
SK컴즈는 운세 서비스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지난 9월 말 진행된 네이트 개편 효과와 최근 지속적으로 추가된 신규 서비스 간 시너지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SK컴즈는 네이트 개편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네이트 커넥트'에 오늘의 운세를 노출,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같은사주, 오늘의 소원카드, 얼굴운세, 무료 이름풀이, 무료 꿈해몽 풀이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오늘의 소원카드 서비스는 오픈 보름 만에 총 20만에 달하는 소원이 게재될 만큼 사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