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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주민 위한 무료 영화 상영

18일 오후 구청 다목적 강당서 영화 '해운대'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18일 오후 5시부터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감상’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여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담은 한국형 재난 영화로 전국의 스크린을 점령했던 '해운대'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 해운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감히 따라오지 못하는 독특한 한국만의 감성 코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받는 영화다.


눈부신 기술력이 접목된 ‘물’ CG는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해운대는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총 상영시간은 120분이다.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입장.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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