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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겨울철 특별 가스 안전점검

백화점, 극장, CNG충전소, 대형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가스공급시설 등 53개 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가스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백화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CN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강남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백화점 5개 소, 극장 6개 소, 병원 3개 소 등 총 17곳의 다중이용시설과 CNG충전소 1개 소, 고압가스판매소 2개 소 등 총 6곳의 가스공급시설, 가스사용 대형음식점 30 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시설의 유지관리, 작동상태 ▲안전관리자 정위치 근무 등 실태확인 ▲가스, 소방 안전관리 관련 기술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내년 2월까지 구청 내 상황실(☎ 주간 2104-1678, 야간 2104-2233)을 설치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재해요인을 사전제거함으로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특별점검 외에도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가스안전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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