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3일 ‘2010 대학입시 정시설명회’를 열었다.
구와 선덕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입시설명회는 여느 입시설명회와 차별화 된 요소가 많았다.
특히 도봉지역 관내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수도권 32개 주요대학을 선택과 집중에 따라 철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 대학입시 정보에 목말라 있던 수험생과 학부모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해 주는 시간이었다.
$pos="C";$title="";$txt="지난 3일 개최된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설명회 자료를 받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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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시전문 현직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심혈을 기울여 만든 201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특징과 지원전략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과 수도권 32개 대학별 전형계획 분석, 전망 등에 대한 내용을 알기쉽게 안내한 주요대학 입시요강 책자를 행사장에서 받아 볼 수 있어서 풍성한 입시설명회가 됐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관이 협력해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면 도봉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보다 좋은 진학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수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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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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