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삼천리(대표 정순원)가 업계 최초로 ‘도시가스 서비스 품질 보증제도’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도시가스를 공급 받는 고객들에게 일정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서비스 품질보증서’를 전달하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보상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삼천리는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불만 접수에서부터 사실 여부를 확인과 보상 시행까지 3일 기한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원칙을 정했다. 철저한 고객센터 교육과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실현 한다는 방침이다.
보상 방법으로는 상품권 및 보상금 지급 등 고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1차 시범 운영 후 세부적인 보상기준을 확립하고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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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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