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타이어가 4거래일째 상승세를 타며 장 중 52주 최고가까지 치솟았다.
10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일보다 3% 오른 2만5750원을 기록, 지난 7일 이후 나흘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장 중 지난 10월26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인 2만5850원까지 급등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랠리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DSK와 노무라증권 등을 통해 8만4000여주의 순매수가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시장내 판매가격 인상 소식 등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되면서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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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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