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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프랑스 파리 경찰관 두 명의 강도 행각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큰 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판 CNN’인 ‘프랑스 24’에 따르면 휴대전화 상점에서 주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체하다 도둑질한 두 경찰은 당국에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직무 정지당한 이들 경찰은 정보과 소속으로 불법 이민자 단속 임무를 맡고 있었다.
두 경찰은 가게로 들어가 어슬렁거리다 주인에게 창 블라인드를 내려달라고 부탁한 뒤 카운터 뒤로 가 뭔가 훔쳤다. 이어 유유히 상점 밖으로 나섰다.
물건이 없어진 것을 안 주인은 다른 손님들과 함께 이들을 좇아 붙잡았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단 관계자 모두를 경찰서로 연행했다.
당국은 두 강도가 당일 비번이었던 경찰관으로 범행 당시 총도 지니고 있었다고 밝혔다.
가게 폐쇄회로 감시 카메라에 잡힌 절도 행각 동영상은 온라인에 올려진 지 하루도 안 돼 조회수 26만700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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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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