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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강로지점, 용산푸드마켓에 쌀 300포 맡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에 겨울맞이 훈훈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한강로지점(지점장 박정희)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20㎏ 300포)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산푸드마켓에 기탁해 화제다.

아울러 농협중앙회 한강로지점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8일 열린 전달식에서 박정희 농협중앙회 한강로 지점장은 용산푸드마켓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산상희원의 이수자 부이사장과 김학진 이사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사랑의 쌀(20㎏300포)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접수받아 지역내 용산푸드마켓을 통해 불우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장학금은 지역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내 중고등학생 1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총 300만원) 지원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2010년 2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용산구 총무과(☎710-331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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