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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해 인터넷뱅킹 서비스 최고

스톡피아 4차 조사결과 신한, 우리은행, 농협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국내 17개 은행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9일 온라인금융서비스 평가기관인 스톡피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순수 개인고객 입장에서 총 17개 은행의 인터넷뱅킹서비스를 모니터링한 결과 신한은행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거래서비스, 고객지원서비스, 정보제공, 사용의 편리성, 속도 및 안정성으로 나눠지며 각각의 항목은 약 500여개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평가기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이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즈7과 인터넷뱅킹과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은행권의 신속한 대응력이 눈에 띄었다고 스톡피아는 설명했다.

현재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을 포한한 시중 21개 주요 은행중에서 15곳이 호환성 점검을 마무리해 윈도우 7 이용고객에게 자사 인터넷뱅킹을 원할히 서비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적인 조사 결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가장 우수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스톡피아는 신한은행의 경우 쉽게 익숙해질수 있는 UI, 다양한 컨텐츠, 개인별 맞춤 서비스 등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우리은행은 간결한 디자인과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메뉴를 형성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 각 부문별로는 국민은행이 거래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나타났으며 고객지원부문에는 농협, 정보제공에는 신한은행, 사용의 편리성 부문에는 기업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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