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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부품, 감자에 유증..이틀째 급락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대우부품이 감자에 13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부품은 전 거래일 대비 15.00%(30원) 내린 1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하한가에 이어 이틀째 급락. 거래량은 20여만주에 불과하나 하한가 매도 잔량은 2358만여주에 달한다.


대우부품은 회생계획 인가 결정 후 전일 5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8%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726억5500만원에서 14억5300만원이 된다.


대우부품은 이와 함께 아진산업과 우신산업, 파인트론, HSH 1호 투자조합 등을 대상으로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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