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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차승원·송윤아 주연의 스릴러 '시크릿'이 현재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할리우드 판타지 로맨스 '뉴문'과 격차를 줄이며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크릿'은 8일 하루 동안 전국 384개 스크린에서 4만 6303명을 모아 전국누계 46만 2537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뉴문'은 전국 470개 스크린에서 6만 361명을 모아 개봉 7일 만에 전국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누계 103만 9271명을 기록했다.
'시크릿'은 '뉴문'과 관객수 차이를 1만 4000여명 차이로 줄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토요일인 5일 '시크릿'(12만 8000여명)의 관객수가 '뉴문'(27만 6000여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에 비하면 8일 관객수 추이는 주목할 만하다.
'시크릿'의 상승세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관객평점이 8점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다시 확인된다. 반면 '뉴문'은 6점대에 머무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영화로 데뷔한 윤재구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던 '세븐데이즈'도 개봉 첫주에 '식객' '베오울프'에 밀려 3위에 그쳤으나 입소문을 타고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 달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며 "'시크릿' 역시 입소문을 타면 '뉴문'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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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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