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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 패밀리, '아이처럼' 온라인 5위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나몰라 패밀리가 소리 없이 강한 진면목을 보여주며, 또 한번의 흥행 대박 공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일 선공개한 나몰라 패밀리의 미니 앨범 수록곡 '아이처럼'은 도시락 5위, 벅스 9위를 기록하며 점점 상승하고 있다. 이 곡은 온라인 선공개 당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 2위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처럼'은 J&S가 작곡한 곡으로 미디엄 템포에 신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슬픔을 가장 극대화한 느낌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기존의 나몰라 패밀리의 히트곡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있어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나몰라 패밀리는 연말 가수들의 대격돌이 예상되는 12월 앨범을 출시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반짝' 순위 상승보다는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저력을 과시해왔다. 이번에도 나몰라 패밀리는 '반짝'인기보다는 2-3개월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것이 목표다.

나몰라 패밀리의 '아이처럼'보다도 더욱 기대가 되는 곡은 오는 10일 발표하는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이다.


이 곡도 J&S가 작곡한 곡으로 흑인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유로팝이 접목됐다. 기존의 나몰라 패밀리의 곡은 피처링이라는 등식을 과감히 탈피한 곡으로 나몰라 패밀리 멤버들이 보컬과 랩을 맡아,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혔다.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은 해외 ‘uPlaya Artists’ 사이트의 히트점수 일명 흥행코드 점수에서 1등급 플래티넘과 만점에 가까운 점수 획득해서 미리 타이틀 감으로 점쳐졌다.


나몰라 패밀리 측은 "멤버들이 미니 앨범을 기획했을 때부터 보컬과 랩, 모두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자고 했다"며 "비록 개그맨에서 시작했지만, 가수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많은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노력하며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몰라 패밀리는 10일 미니앨범 수록곡을 공개하며 활동의 포문을 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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