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선임..1년 결산, 송년회 성격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다음주 17일 프라이머리딜러(PD)협의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새롭게 회장단을 꾸릴 예정이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PD협의회가 1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가질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회장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 회비에 대한 감사와 함께 1년을 결산하고 송년회 자리도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다보니 딱히 회장단 입후자가 없는 가운데 당일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복수의 PD협의회 회장단 관계자는 “아직 특별히 안건이 나온게 없다. 일반적으로 결산총회라서 회계보고하고 차기 회장단을 선출하는 정도”라며 “회장단의 경우 입후보자가 있는게 아니라 당일날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고 전했다.
현재 PD협의회는 농협이 회장을, 교보증권이 부회장을,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은행이 감사를, 한화증권이 간사를 각각 맡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당연직 간사다.
PD사는 총 19개사로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SK증권,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 증권사 12개사와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BNP파리바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JP모간체이스은행 등 은행 7개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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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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